[더테크=전수연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파트너십을 통해 AI 인프라 운영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 구축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1일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애플리케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주목받는 동시에 기존 컴퓨팅 자원보다 더 많은 자원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업계에서는 효율성과 확장성을 갖춘 데이터센터 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구가 심화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비디아의 AI 기술과 자사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만들어 업계 전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 내 AI 배포 및 운영 기준을 재정의해 업계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처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자 설계 자동화 등을 위해 구축된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터 클러스터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 솔루션을 데이터센터에 통합하고 안정적
[더테크=조재호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ESG 경영을 강조한 기업 문화와 이를 실천한 사례 및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회사는 포용적인 문화를 가진 조직이 재무 목표 달성도 높고,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도 높다는 입장이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 선도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1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협회가 주최한 Gender Equality Korea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에 참석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가치 확산에 앞장섰다. 행사는 기업 내 남녀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상호이해를 위한 알리쉽(Allyship)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DEI에 기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문화를 설명했다. 펜데믹 이후 경제적,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기업 내에서도 상호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 아울러 기업에서 ESG 경영 실천은 비즈니스 필수요소이자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와 순환 경제, 의료 형평성, 개발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chneider Sustainab
[더테크=조재호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가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기업은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로보틱스 비즈니스를 위해 강력한 지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슈나이더는 로봇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특약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거점 파트너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진행한다. 슈나이더 특약점은 슈나이더의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로 로보틱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설비·제조 환경을 위한 통합 다중 로보틱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윤국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매니저는 “국내는 전기·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폭넓게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 글로벌 4위권 시장이며 성장 속도도 빠르다”며 “슈나이더와 함께 로봇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의 산업 로봇 라인업은 델타로봇인 렉시엄 T/P(Lexium T
[더테크=문용필 기자]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규모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데이터센터 ‘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해야 하는 특성상 수많은 IT장비가 가동되면서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데이터센터 총 사용전력의 약 45%가 냉각에 사용되는 이유다. 최성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본부장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은 이제 가장 중요한 전략적 당면 과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대형 데이터센터부터 소형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쿨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는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쿨링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했는데 300~22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해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빌트인 타입의 팬월(Fan Wall)은 200kW~최대5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한데 IT 전산실과 기계실을 구분해 사용할 수